2018년 12월 3일 월요일

태재고개 김치찌개 - 대독장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의 일상 리뷰,김리뷰 입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태재고개에 있는 대독장 김치찌개 집에 갔습니다."3년 동안 열심히 연구해서 만들었으니 꼭 먹어봐 달라"라는 광오한 문구에 혹해서, 과연 어떤 맛일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집이에요.


오늘 방문 후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늘 입맛이 없어서 인지, 맛이 있지 않았다.
2. 점심시간 만석인 것을 보아, 이 동네 직장인들이 갈만한 음식점이 정말 없나 보다.





이 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은 바로 이 놋그릇입니다.
진짜 놋그릇은 흔치 않죠. 아주 묵직합니다.그런데 이게 맛과 연관은 없는 것 같네요.




셀프로 계란 프라이를 해먹을 수 있고, 테이블에 김가루도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비벼서 먹을 수 있게 한 것 같은데, ㅎㅎ 그럼 오롯한 김치찌개가 아니잖아요?
오늘은 궁금증이 해소된 것으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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