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7일 금요일

스카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에 원터치 버클 시계줄 교체하기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인의 일상 리뷰,김리뷰 입니다.
스카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의 시계줄을 교체했습니다.
번들 시계줄의 다자인이 나쁘지 않지만, 가죽이라 관리하지 않으면 냄새가 나요. ㅡ.ㅡ;;그리고 스트랩 형태라서 착용하고 벗기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우레탄(고무) 시계줄로 교체했습니다.원터치 버클 형태로요.



G**에서 배송료 포함 12,000원에 구입했습니다.제가 구입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알리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8,000원 정도 하는데, 배송이 3주 정도 결려서 그냥 국내에서 구입했습니다.





기본 구성품인 시계줄에 바네봉 1쌍(2개), 그리고 교체 툴바를 추가 구입했어요.기존 시계줄의 바네봉은 손잡이가 있는 형태라, 일자형 바네봉을 추가 구입해야 했습니다.
아, 그리고 교체 툴바는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그냥 손톱과 핀셋/샤프 같은 걸로도 충분히 교체 가능합니다.


교체하고 나니, 너무 크네요.그래서 줄 두 개에서 각각 두 칸씩 잘랐습니다.(구멍 기준으로요)


두 칸씩 자르니 딱 맞네요.



착용감은 나쁘지 않습니다.고무라 털이 쓸릴 줄 알았는데, 괜찮네요.
단점도 있습니다.일단 시계가 품격(ㅋㅋ;;)이 한 단계 내려간 느낌입니다.좀 더 싼 시계가 된 느낌이네요.
버클도 좋은 제품은 아니에요.전에 쓰던 세이코 손목시계 버클은 한속으로 촥하고 여닫을 수 있었는데, 이건 좀 거칠고 버벅거립니다.딱 이 가격의 품질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리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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